유리 멘털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사소한 일에 상처받거나 마음 졸이고 흔들리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적이 있는가?
노력과 좌절을 반복하다 제대로 방법을 찾지 못하고 포기한 적이 있는가?
왜 마음이 강해지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고 있다.
마음이 약한 유리 멘털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약함을 감추고 없애버리려고 생각했을 것이다
유리 멘털은 나쁜 게 아니다. 필요 없는 것이라니 그건 말도 안 된다. 유리 멘털을 오히려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재료로 쓰일 수 있다.
20대에 독립하여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지만
녹내장이 발병해 중증 시각장애 판정을 받고 불안, 우울, 후회, 열등감을 질릴 정도로 경험하고
같은 해에 우울증을 앓던 누나도 세상을 떠났다.
그 당시 슬픔과 분노 무력감으로 뒤범벅되었고 살아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죽음을 계획하기도 하였다
힘든 날들을 보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삶에 의미가 없다면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보자'
누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알고 싶었고, 정신의학과 정신장애, 항정신 의약품에 대해 조사했다
유리 멘털이란 무엇인가의 해답을 진화생물학에서 찾았다.
진화생물학에서는 원칙적으로 유전되는 형질은 어떤 형태로든 생존유지 번식 성공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불안함이나 낙담하는 데에는 다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아직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뿐이다.
유리 멘털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후 심리 카운슬러가 되었다.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상담하고 강연가 기업연수를 수강한 인원이 2만 명이 넘는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심리 카운슬러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이유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약한 마음을 전무 강인함의 재료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듣거나 상담을 받는 다양한 노력을 해왔을 것이다.
지난 간일에 고민하지 않고,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등의 조언들은 유리 멘털을 부정 적하는 것이다
약한 마음을 부정해서는 절대로 강해질 수 없다
마이크 타이슨을 알고 있나요?
권투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은 데뷔 후 2년 만에 헤비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세 개나 거머쥔
세계 최고의 권투선수이다. 하지만 타이슨마저 시합 전에는 늘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벌벌 떨었다고 한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약한 면모는 있기 마련이다
인간은 누구나 유리 멘털이다.
당시 타이슨의 트레이너이자 복싱 챔피언들의 유명한 스승이 이렇게 조언했다
"두려움이란 인생에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적이다. 마치 불처럼 말이다"
두려워하는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며 힘을 빌리라는 뜻이다
불을 무서워하면 도구로 쓸 수 없고 언제까지나 두려워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불안 초초 우울 의기소침 등 마음이 약해져서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아마 무서워하고 외면하려만 했을 것이다
이제는 들여다보고 친한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
뭘 해도 마음이 강해지지 않았던 이유는 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마이너스 사고나 부정적 감정과 같은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데 활용해야 할 재료들을
외면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유리 멘털은 물리치거나 피해야 할 적이 아니라 근육통과 같은 발전의 증거이다
왜 인간은 유리 멘털로 태어날까요?
진화생물학적 배경을 알면 유리 멘털이 근심거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도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정하고 불안 초초 짜증이나 의기소침과 같은 마음이 보내는 경고의
의미를 읽어본다. 그리고 그 의미에 따라 나의 행동을 수정해야 한다
마음이 약 해시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몸을 지키기 위한 경고 시스템으로 우리가 적절한 행동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부정하면 그것은 바로 내 몸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다.
약한 마음을 인정하고 친구가 되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읽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단단하고 강해질 것이다.
불안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감추거나 무시하거나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내용을 이해하면 분명 마음이 강해질 수 있다.
자연스러운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과 마이너스 사고와 같은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을 무시하는 것은
바로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것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때로는 참아야 할 때도 있지만 혼자 있을 때조차 방어 반응을 무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쓸데없는 자기부정만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어 지갑을 잃어버려 우울해하는 것은 한여름에 밖에 나가 땀이 나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신의 의지로 땀을 멈출 수 없듯이 불안도 나의 의지로 없앨 수 없다
자신이 느끼는 불안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맞는 행동을 개선하면 된다.
마음이 보내는 경고를 또다시 불안해하면 자기부정을 거듭하게 된다.
스스로를 많이 들볶게 된다.
시각장애 진단을 받고 나의 얼굴 위에 '간병 필요'라는 도장이 떡 하니 찍 혀 있을 때
나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것 같았다
실제로 간병을 받은 일은 없지만 만약 간병을 받아야 하는 상황도 나쁜 일은 아니다
당시 약하다와 나쁘다는 같은 뜻이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시선에 신경 쓰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쓸데없는 자기부정을 한 결과이다. 사실 병이 아닌 상처였다.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는 이유가 반드시 존재한다
아무리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도 나는 안된다고 단정 짓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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